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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팬톤 매칭 시스템 (Pantone Matching System), 올해의 컬러 미국의 뉴저지주에 회사를 둔 팬톤(PANTONE LLC.)은 40여년 정도 되는 역사를 지녔으며 이 역사의 경험을 토대로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등 많은 산업 분야에서 컬러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검색을 해보니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했다고 하니 컬러에 관한한 대단한 기업임에 틀림없다. 별색은 미리 혼합된 특수 잉크로, 배합 잉크와 함께 사용하거나 CMYK 배합 잉크 대신 사용하며 상업용 인쇄기 상에 고유의 인쇄판이 필요합니다. 적은 수의 색상을 지정하거나 정밀한 색상 구분이 요구될 때 별색을 사용합니다. 별색 잉크를 사용하면 배합 색상 영역 밖에 있는 색상을 정확하게 다시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출처 : 어도비 사이트, 별색 및 원색 이해 https://helpx...
12색상환과 1차색과 2차색, 그리고 3차색 색상환(Color circle)이란 색을 고리형태로 연결하여 배열한 그림을 뜻하며 위의 그림에서 나오는 12색상환은 스위스의 화가이자 미술사가인 요하네스 이텐(1888~1967)의 12색상환(1961)이다. 요하네스 이텐은 먼저 세가지 기본 색인 원색 파랑, 블루, 빨강을 토대로 한 1차색을 기준으로, 각각을 혼합하여 2차색을 만들었고 그다음 1차색과 2차색을 혼합하여 3차색을 만들어 12색상환을 완성지었다. 그런데 여기서 1차, 2차, 3차 하는 색상들은 표현하는 방식이 조금씩은 다른것 같다. 어떤 곳에서는 기본 원색을 혼합한 색을 1차색이라 하는 곳도 있었다. ​
감산혼합(CMYK)과 가산혼합(RGB) 컬러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 색소(감법혼색, CMYK, Subtractive colors)와 색광(가법혼색, RGB, Additive colors)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한번 공부해보자. 감산혼합(CMYK, Subtractive colors) ​감산혼합이란 네가지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우(Yellow), 블랙(Black)의 한글자 씩을 따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백색에서 어떤 색을 빼버리고 나머지를 투과해 만든다 하여 감산혼합이란 이름이다. 인쇄상에서의 컬러를 표현할 때에 쓴다. 여기서 두가지 색을 동일하게 섞으면 Red, Green, Blue 컬러가 각각 나오게 되고 세가지 색을 섞으면 Black이 나온다. 숫자로 표현할 경우 0~100 까지의 숫자 4개 값..
스트레스(Stress) 스트레스(Stress)는 긴장이란 뜻을 가진 영단어 인데 이것을 타이포그래피 측면에서는 둥그런 획에서 굵기가 바뀌는 두 지점을 연결한 축의 기울기를 뜻한다. 초기 활자 디자이너들이 활자를 디자인할때에 필사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고 따라서 이런식으로 무게 배분이 나왔다. 초기의 서체인 가라몬드 체에서 특히 스트레스의 사선형태를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이 스트레스는 서체의 흐름과도 연계가 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디자이너들이 필사본의 영향이 줄어들게 되자 스트레스는 점점 수직으로 나타나게 되었고 보도니 서체에 이르러선 완전한 수직이 되었다. 이후 슬랩세리프인 센추리 익스펜디드 서체에서는 다시 약간의 사선 스트레스가 나오지만 산세리프인 헬베티카에선 스트레스가 아예 사라지게 된다.
세리프와 산세리프 세리프(Serif)에 대하여 세리프(Serif)란 글자 획에서 돌출하여 나온 끝맺음 획이다. 고대 로마시대 석공들이 글자를 더 보기좋게 만들기 위해 돌판에 새겨진 글자 획을 세리프로 끝맺음 한 것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참고로 세리프와 글자의 기둥(주 획)이 연결되는 곡선부분을 브래킷(Bracket) 또는 까치발 이라고도 한다. 이와 더불어 서체의 역사가 흘러가는데 세리프의 변화에 따라 올드스타일 old style, 트랜지셔널 transitional, 모던 modern, 이집션(슬랩세리프) egyption, 산세리프 sans serif, 현대 서체 등으로 발전해왔다. 서체의 흐름을 구분짓는 기준엔 세리프의 변화도 있지만 스트레스(Stress)도 중요한 면을 차지한다. 산세리프(Sans Serif)에 대하여..
타이포그래피 기본 용어 정리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란, 그리스어인 typos (글씨, 그림의 획), graphien (쓰다)가 결합된 단어로서 적절한 문자, 특수 문자 등의 배열로 논리적, 시각적 연결을 만든다. 이러한 타이포그래피의 주된 역할은 텍스트를 매력적으로 보이게끔 하며 읽는 행위를 돕는 것에 있다. 모든 디자인을 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타이포그래피인 것이다. 타이포그래피의 기본 용어 이러한 타이포그래피에는 전문적으로 쓰이는 여러 용어들이 있는데 위 이미지의 번호와 연결지으면 아래와 같은 용어들이 나온다. 1. 기준선 baseline 2. 윗선 upline 3. 엑스하이트 x-height 4. 어센더 ascender 5. 디센더 descender 6. 세리프 serif 7. 카운터(속공간) count..
컬러의 기본 - 색상, 채도, 명도 사람은 대게 100,000 ~ 1,000,000 가지 컬러를 인지할 수가 있다고 한다. 이런 무수히 많은 컬러를 디자인에 활용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잘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일단 컬러의 기본인 색상, 채도, 명도를 공부해보려 한다. 색상(Color, Hue)이란 색상은 빨강, 주홍, 주황, 노랑, 연두와 같이 일반적으로 부르는 빛깔 이름을 뜻한다. 영어로 컬러라고 부르기도 하고 휴 라고도 부른다. 명도(Brightness, Value)란 여기서 하나의 색상에서도 밝은 색과 어두운 색까지 다양한 색상이 존재하는데 이렇듯 '밝다'와 '어둡다'로 표현하는 것을 명도라고 한다. 화이트를 많이 섞을 수록 명도가 높아지고, 블랙이 많이 섞이게 되면 명도가 낮아진다. 이때에 화이트가 높은(명도가 높..
2019. 04. 02 시작합니다 2019. 04. 02 시작합니다 글은 주로 제 전공분야인 디자인, 미술쪽에 비중을 맞춰 쓸거고 가끔씩 무관한 잡글 쓸때도 있을 거 같습니다. 쓰는 글들의 대부분 내용 출처는 전공 책에서 배운 내용을 위주로 하고 위키백과를 참고할 때도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