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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스토리/기본 용어

감산혼합(CMYK)과 가산혼합(RGB)

여기 글의 모든 컬러는 Adobe 컬러 차트를 따랐습니다.

컬러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주의해야 하는 색소(감법혼색, CMYK, Subtractive colors)와 색광(가법혼색, RGB, Additive colors)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한번 공부해보자.

 


 

감산혼합(CMYK, Subtractive colors)

감산혼합이란 네가지 시안(Cyan), 마젠타(Magenta), 옐로우(Yellow), 블랙(Black)의 한글자 씩을 따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백색에서 어떤 색을 빼버리고 나머지를 투과해 만든다 하여 감산혼합이란 이름이다. 인쇄상에서의 컬러를 표현할 때에 쓴다. 여기서 두가지 색을 동일하게 섞으면 Red, Green, Blue 컬러가 각각 나오게 되고 세가지 색을 섞으면 Black이 나온다. 숫자로 표현할 경우 0~100 까지의 숫자 4개 값으로 표현한다.

 


가산혼합(RGB, Additive colors)

가산혼합은 세가지 컬러인 레드(Red), 그린(Green), 블루(Blue)의 앞글자를 따서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빛을 추가하여 색을 만들어 낸다 하여 가산혼합이란 이름이다. 모니터, TV와 같은 디스플레이 상에서 컬러를 표현할때에 쓰여진다. 여기서 두가지 색상을 동일하게 섞으면 Cyan, Magenta, Yellow 컬러가 나오게 되고 세가지 색을 섞으면 White가 나온다. 숫자로 표현할 경우 0~255 까지의 숫자 3개 값으로 표현한다.

 


 

+ HSV(V가 아니라 B라고도 한다.Brightness)

색을 표현하는 또다른 방식으로 HSV 색상표현방식이 있다. 

1. 색상(Hue)을 360도로 하여 선택하고(0°와 360°는 레드컬러로 한다)

2. 채도(Saturation)를 설정한 뒤(100이 제일 선명)

3. 명도(Value)를 설정한다.

+ 헥사코드(HEX, #)

컴퓨터에서 널리 쓰이는 16진수 표현법으로써, HTML과 같은 웹상에서의 정확한 표현을 위해 만들어 졌다. 숫자는 0~9까지이고 알파벳은 A~F까지이다. 헥사코드를 표현할때는 #을 넣어 6개의 숫자 또는, 알파벳으로 표현한다.